3시간 30분 예정의 바다여행. 일전에 홍도로의 3시간 남짓의 여행에서 심한 배멀미를 했던 적이 있는지라.. 처음으로 사 먹어 본 멀미약 덕에 기절.. 정신을 차려보니 창 밖에는 어느새 짙푸른 바다가.. ! SYSTEM : 저동항에 기항하시겠습니까? 저동항 풍경. 여객선 터미널의 남쪽으로는 길게 어선들이 접안하여 있고 수산물 시장도 늘어서 있다. 좌우 대칭의 방파제가 특징적인 항구의 모습. 여객선 터미널에서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 만나 몇몇 투숙객들과 함께 우선 게스트하우스로 떠났다. 오늘 묵을 게스트 하우스 4인 도미토리이지만 나 밖에 없다고 .. ㅋ .. 창 밖으로 보이는 저동항의 풍경. 새로 장만한 어안으로 찍어봤다. 원래는 도착하고 바로 같은 배 편으로 독도에 갈 예정이었지만.. 먼 바다의 파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