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고 곧장 성산항으로 출발~ 성산항에서 페리를 타면 우도로 갈 수 있다. 4시 배를 타게 되었는데, 섬에서 나오는 배는 5시 30분 정도가 마지막 배... 별로 시간이 없었다 ㅠ 대충 요렇게 생겼다. 도항선은 왕복 4500원 어차피 들어갔다 나올테니 왕복을 끊는 것이 좋다. 자전거를 싣는 경우 2000원이 추가된다. 차를 싣고가면 더 많이 받는데 액수는 기억이 안난다. (성수기때는 섬 내에 들어갈 수 있는 차량 대수를 제한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 많은 경우 들어가서 우도에서 하루 자면서 충분히 즐기고 나온다고 하는데 다음엔 그렇게 해 보고 싶다. ㅎ 성산항 출구의 등대가 보인다. 뱃머리 너머로 보이는 우도.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소가 누워있는 모습이라 우도라고 한다. (하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