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cle84's Garret 192

[수원/광교] 바나나 테이블 BANANA TABLE

광교 애비뉴프랑에 위치한 바나나 테이블 이름으로는 무슨 식당인지 애매한데 태국 음식점이다 . 다른 태국 음식점에서도 보지 못한 상당히 다양한 메뉴가 있다. 여러 메뉴 중에 팟씨유꿍과 나시고랭을 주문하였다. 새우가 들어간 팟씨유꿍은 너무 짜거나 느끼하지 않으면서 고소한 맛 나시고랭은 무사태라는 돼지고기 꼬치 구이 1개가 곁들여진다. 바나나테이블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바나나튀김이 후식 메뉴에 있어 주문해 보았다. 생각보다 큰 바나나튀김 5개가 나온다. 바삭한 튀김옷에 따끈하게 녹은 바나나 메뉴 이름 그대로지만 생각외로 따끈한 바나나가 맛이 좋다. 같이 나온 연유를 찍어 먹다보면 배부른지도 모르고 다섯개가 순삭 덧) 나시고랭과 함께 나오는 무사태는 별도 메뉴로 주문시 이렇게 화로와 함께 직접 구워먹을 수 있게 ..

[와인용품] 빈토리오 와인 에어레이터 푸어러 간단 리뷰

마트에서 우연히 보게 된 빈토리오 에어레이팅 푸어러 와인 병에 꽂아 따르기만 해도 와인과 공기를 적절히 섞어 디캔팅 효과를 내준 다고 한다 2만원 대의 낮지 않은 가격이었지만 호기심에 구입해 보았다 나름 고급스러움을 주려고 노력한 흔적의 케이스 간단한 구성품 한번 조립해보면 설명서가 필요 없을 정도 기본 상태에서는 푸어러 아래쪽에 대롱만 더 꽂아주면 완성된다 푸어러 중간쯤에 뚫린 구멍 여기를 통해 원래는 병 안으로 들어가야할 공기가 일부 빠져나오며 와류를 형성 시키고 그 과정에서 공기와 와인을 섞어주는 원리 병에 꽂은 모습 제법 길게 올라간다 따라 보았다 중간의 꺾인 부분에서 와류가 형성되며 꼬르르륵 소리와 함께 와인이 적당히 흘러 나온다. 공기가 섞여 다량의 기포가 생긴 모습 시험용으로 쓴 와인이 저가..

블랙 앤 데커 에어서큘레이터 BXEF 1803-A 간략 후기

거실용 에어 서큘레이터가 필요하여 검색 끝에 장만한 블랙 앤 데커 BXEF 1803-A 에어컨을 켤 때 선풍기를 같이 켜 줘야 바람이 잘 퍼지는데 기존의 선풍기로는 먼 곳의 구석구석까지 바람이 잘 가지 않는 느낌이 있어 에어 서큘레이터의 필요성이 느껴져 찾아보았다. 생각보다 쓸만한 녀석들의 가격대가 높았는데 , 적당한 가격대에 BLDC 모터를 사용하는 모델이고 디자인도 깔끔한 것 같아 이 제품으로 구매하였다. 배송 시 완전히 분해되어 온다. 조립하는 과정 자체는 일반 선풍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어렵지 않게 조립 디자인이 깔끔한 흰색에 클래식한 형상이라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다. 제품 스펙에는 높이가 50-60정도로 적혀있었는데 실제로는 가장 낮을때의 높이가 약 90 cm 정도 된다. 가정용 일반 선풍기..

샤오미 디어마 스팀청소기 개봉기 및 간단 리뷰

홈쇼핑을 보다 스팀 청소기가 갑자기 좋아보이는데 적지 않은 가격에 망설이다 일렉트로 마트에서 충동구매 해버린 샤오미 디어마 스팀청소기 속포장 그런거 없고 박스 뜯으면 그냥 바로 본품 등장이다. 구성품 본체 바닥 청소용 브러시 , 조립식 연결봉 바닥 청소용 걸레 2장 유리청소/ 스팀다리미 겸용 브러시 황동 브러시 스펀지 브러시 보관용 패브릭 가방 엄청나게 많지는 않지만 딱 알차게 쓸 만큼의 구성품이다. 수납 가방은 대단한 듯 적혀있지만 그냥 허접한 쇼핑백 느낌 . 필요한 브러시를 조합하여 조립하고 물통에 물을 채워 꽂은 후 전원을 연결하면 사용준비 끝. 처음엔 빨간 LED 가 점등되고 사용 가능한 정도로 예열이 되면 초롣 LED가 점등된다. 이 때부터 기기의 스팀 버튼을 누르면 바로 스팀이 나오기 시작. ..

[WINE] NAPA by N.A.P.A. Red Blend

나파 by N.A.P.A. NAPA BY N.A.P.A. Red Blend 산지 : 미국 품종 : 레드 블렌드 , 품종 미상 도수 : 13.9% 이마트 행사가로 3만원에 구매 블랜드 와인인 만큼 다양한 품종의 특색 잔에 따랐을때 가득 과일향이 올라오며 스파이스한 뒷맛은 쉬라즈와도 비슷하고 혀에 부드럽게 감기는 탄닌감은 좋은 카베르네 쇼비뇽이나 같은 느낌도 준다. 제법 바디감이 느껴지면서도 산뜻한 새콤함이 같이 느껴지는 재미난 맛이다

[삼성면/맛집] 수향오리 재 방문기

지난번에 왔던 수향오리, 이번엔 할머니, 친척 분들과 함께 몸보신차 재 방문 하였다. 정원에 뭔가 꽃과 소품들이 늘어난 느낌.. 여전히 남다른 밑반찬 세팅 반찬 하나하나 거를 것 없는 타선이다. 고추 같은 기본 채소들은 식당 뒷편의 텃밭에서 직접 가꾼 것들이라고 한다. 능이 오리백숙 이곳에서 능이 백숙이라는걸 처음 접하고 서울에서도 회식으로 먹으러 가봤지만 이만큼 아낌없이 능이버섯이 들어가는 곳은 찾지를 못했다. 듬뿍 들어간 능이 덕에 시원한 국물이 인상적인 백숙 블로그 들을 찾다보니 비주얼이 심상치 않아 큰맘먹고 주문한 해신탕. 문어, 전복등을 준비해야 하여 예약이 필요한 메뉴이긴 하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오늘도 신나게 먹고 간 하루 .. 홈페이지 / 예약정보 http://www.instagra..

[수원/광교] 지로나 Girona by Sobremesa

앨리웨이 광교 3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지로나 캐주얼 스패니쉬 레스토랑 강남 쪽의 스페인식 코스요리 전문 고급 레스토랑인 소브레메사에서 보다 캐주얼한 컨셉으로 지점을 낸 것 같다. 소브레메사도 항상 눈여겨 보며 갈 기회가 나지 않아 군침만 삼키던 곳인데 우연히 앨리웨이에 이런 곳이 생긴것을 보고 살짝 맛이라도 보기로 했다. 테라스에도 자리가 있고 테라스에선 이런 풍경을 보며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내부엔 사람이 많아 내부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 메뉴는 타파스와 빠에야 등등을 단품으로도 주문할 수 있지만 , 기왕 온 김에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는 코스를 주문했다. 2인 기준 약 7-8만원 정도하는 코스를 주문했다. 스타터로 준비된 이베리코 베요타 하몽 샐러드와 스패니시 오믈렛과 식전빵. 샐러드를 듬뿍 함께..

[WINE] CONO SUR BICICLETA PINOR NOIR

코노 수르 비시클레타 피노누아 CONO SUR BICICLETA RESERVA PINOT NOIR 산지 : 칠레 품종 : 피노누아 살짝 보랏빛이 도는 듯한 밝은 붉은 빛깔 피노누아 특유의 살짝 스파이스한 향과 과일향이 특징 가벼운 바디감으로 파스타, 샐러드 등과 함께 마시기 편하다. 돌려따는 마개를 채용하고 있어 집에서 쉽게 데일리 와인으로 마시기 좋아 애용하는 와인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