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cle84's Garret

코노 수르 비시클레타 피노누아 CONO SUR BICICLETA RESERVA PINOT NOIR 산지 : 칠레 품종 : 피노누아 살짝 보랏빛이 도는 듯한 밝은 붉은 빛깔 피노누아 특유의 살짝 스파이스한 향과 과일향이 특징 가벼운 바디감으로 파스타, 샐러드 등과 함께 마시기 편하다. 돌려따는 마개를 채용하고 있어 집에서 쉽게 데일리 와인으로 마시기 좋아 애용하는 와인

우르바노 URBANO 품종 : 템프라니요-카베르네쇼비뇽 TEMPRANILLO - CABERNET SAUVIGNON 도수 : 13% 산지 : 스페인 롯데마트의 저가 와인 템프라니요와 카베르네 쇼비뇽 블렌드 밝은 과일향과 함께 느껴지는 스파이스향, 새콤 달콤한 첫맛은 템프라니요의 특징인것 같다. 목넘김을 하고나면 카베르네 쇼비뇽 특유의 탄닌감에서 오는 바디감이 느껴진다. 생각보다 탄닌감이 강해 약간은 텁텁함도 있다. 살짝 부드러운 감칠맛도 있는듯. 가격대비로는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된다.

코노 수르 바이씨클레타 샤도네이 CONO SUR BICICLETA CHADONNAY 품종 : 샤도네이 도수 : 12.5 % 산지 : 칠레 이마트 터줏대감 가성비 와인 코노 수르의 화이트와인 라인 Un Oaked 라는 것은 전통적인 오크통 숙성이 아닌 현대식 스테인리스 용기등에 숙성한 것을 의미한다. 특유의 깊은 오크향은 기대할 수 없지만 오히려 깔끔함이 장점이기도 하다. 잔잔한 과일향과 상큼함이 특징 가볍게 마시기 좋다. 돌려따는 방식이라 간단히 마시기도 좋아 데일리 와인으로 선호하는 와인이다.

지난번 구입한 삼덕 캔따개로 일리 캡슐을 따서 분리수거 할 수 있게 되었다. (참조 링크 : 일리 캡슐 재활용법 - 삼덕 캔따개 활용 - https://circle84.tistory.com/m/145 ) 그런데 문득 이 캡슐 안에 커피 분말은 얼마나 들어있을까가 궁금해졌다.바로 계량 시작 일단 방금 딴 캡슐의 커피가루 무게를 재어보니 14g 정도가 나온다. 하지만 추출 후이므로 수분이 함유된 무게 3일 정도 충분히 건조 후 재 보니 6g 이 나온다. 캡슐 하나 더 따서 3일 말린후 또 재 보니 이번엔 5.4g 다른 캡슐을 다시 재 보니 5.8g 이다. 3번의 측정 결과 6.0 / 5.4 / 5.8 g 평균 5.7g 정도 캡슐 개봉 시 캡슐에 붙어 떨어지지 않은 커피 분말과 말린 후 옮겨 담는 과정에서도 ..

몰리스에서 구입한 애견 목욕용품 펫스룸 릴렉스 샤워 댕댕이 목욕 시 샤워 노즐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개봉 간단한 설명서와 제품이 들어있다. 설명이 딱히 필요하진 않은 제품이긴 하다 관심을 보이는 울집 댕댕이 빗처럼 되어있어서 그냥 이 자체로도 가볍게 그루밍 용으로 써도 무방할 것 같다. 조금 쓰다듬어 보니 죽은 털들이 잔뜩 엉겨 나온다. 사용을 위해선 일단 간단히 기존 샤워 노즐의 연결부를 풀어 제거해 주고 릴렉스 샤워 제품을 연결해 주면 된다. 수전의 물을 틀고, 제품의 절수 버튼을 On 으로 하면 물이 나온다. 뾰족한 마사지 팁에서 물이 나오면 좀 더 좋을것 같은데 그렇지는 않다 . 반원형의 실리콘 캡이 있어 강아지를 씻길 때 털에 밀착 시키면 다른곳으로 물이 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로 인..

떼라 린다 비우라 샤도네이 2019 TERRA LINDA VIURA CHADONNAY 2019 품종 : 비우라 - 샤도네이 도수 : 13% 산지 : 스페인 이마트에서 최근 밀고 있는 가성비와인 떼라 린다의 화이트와인 라인업 스페인 품종인 비우라와 샤도네이를 블렌딩한 와인 샤도네이 특유의 상쾌한 맑은향에 살짝 끈적한 새콤함이 나타난다 과실향이 잔잔히 올라오며 가격대를 생각하면 기본은 충실히 해주는 편 간단히 데일리 와인으로 즐기기에도 좋고 생선회랑 곁들이면 더 맛있을것 같다 끝

보정동 카페골목을 돌아다니다 보면 항상 눈에 밟히던 식당. "프랑스 가정식" 을 큼지막하게 적어놓긴 했지만 막상 식당 간판은 가림막에 적힌 것이 전부다 . 부숑 리오네즈 부숑 BOUCHON 이라는 말 자체가 리옹식 레스토랑을 뜻한다고 한다. 리오네즈 LYONNAISE 도 리옹풍을 뜻하니 이를테면 전주 한정식당 "전주" 인셈일까 ㅋㅋ 메뉴는 아주 많지는 않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고 메인, 파스타, 브런치 모두 각각 오늘의 요리가 있다. 매번 바뀌는 모양 주문을 하니 우선 식전 빵으로 양송이 모양의 브리오슈가 나온다. 갓 구운듯 따끈따끈 하다. 전채요리는 에스까르고와 바게뜨 쫄깃한 달팽이 식감과 바질, 올리브유 향이 좋다. 달팽이를 먹고 나면 같이 나온 빵으로 남은 소스를 찍어먹으면 본식 준비 끝 오늘의 요..

손씻기를 위해 비누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비누는 아무래도 물에 녹은 거품이 흘러내려 세면대 등이 지저분해지고 막판에는 영 모양이 예쁘지 않다. 펌핑하여 쓰는 폼 타입 손세정제도 사용해 봤지만 펌프가 고장이 나고 그 역시도 계속 손을 타다보니 더러워지는 측면이 있다. 그런 관계로 자동 폼 디스펜서를 찾아보았지만 대부분 공중화장실에서 쓸 법한 우악스러운 디자인.. 그러던 중 깔끔한 디자인에 비교적 저렴한 샤오미 자동 디스펜서를 찾게 되어 구입해 보았다. 기기값은 1-2만원 정도, 폼 리필도 제법 저렴한 가격에 형성되어 있는듯 하다. 직구 사이트에서 구입했더니 박스도 중국어가 한가득 구성품은 간단히 본체, 세정액 용기, 배터리 배터리는 AA 4개가 들어간다. 본체 하단의 커버를 열고 배터리를 넣어준 후 닫고,세..

떼라 린다 가르나챠 TERRA LINDA GARNACHA 종류 : 레드 와인 산지 : 스페인 품종 : 가르나챠 도수 : 14% 이마트 와인코너에서 행사가 1.2만에 판매중 흔들었을때 와인잔을 타고 내리는 점도가 제법 느껴지며 그 탓인지 혀에 감기는 느낌이 강하다. 좋은 과일향이 지배적이며 부드러운 탄닌감과 감칠맛이 느껴진다. 목넘김은 쉬라즈와도 비슷한 과일향이나 스파이시함이 덜하여 과실향의 여운이 진하게 남는다. 평소 피노누아, 쉬라즈 계열을 즐긴다면 마음에 들 와인. 데일리 와인으로도 좋은 가격대이지만 고기 요리와 곁들이기에도 충분한 바디감이 있다

일리 캡슐 커피 머신을 사용하면 사소한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캡슐 처리다 휴지통에 버리면 되긴 하지만 .. 타 사 캡슐 대비로도 큼직한데다가 안에 커피가루가 가득든 캡슐을 그냥 버리는 것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플라스틱이다 분리수거를 해보고 싶지만 캡을 열기가 쉽지 않다 검색해보니 이런 형태의 정품 캡슐 오프너도 나오는 모양이지만 15유로라는 가격도 그렇고 일단 국내에 팔질 않는다. 몇몇 업체에서 3-4만원 정도의 가격의 자체 제작 오프너를 팔기도 하는 모양이다. 분리수거도 좋지만 3만원이나 돈을 들여야 하나 생각이 들 즈음 시중의 캔따개로 비교적 쉽게 열 수 있다는 후기 글들을 발견했다. 그래서 바로 구입했다 "삼덕 퀸스타 캔 오프너 2호" 배송비를 포함해도 넉넉히 만원이면 구할 수 있다. 강인해 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