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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지아 자동 손세정 디스펜서 2세대 개봉 및 사용기

circle84 2020. 5. 2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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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를 위해 비누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비누는 아무래도 물에 녹은 거품이 흘러내려 세면대 등이 지저분해지고 막판에는 영 모양이 예쁘지 않다.

펌핑하여 쓰는 폼 타입 손세정제도 사용해 봤지만 펌프가 고장이 나고 그 역시도 계속 손을 타다보니 더러워지는 측면이 있다.

그런 관계로 자동 폼 디스펜서를 찾아보았지만 대부분 공중화장실에서 쓸 법한 우악스러운 디자인..

그러던 중 깔끔한 디자인에 비교적 저렴한 샤오미 자동 디스펜서를 찾게 되어 구입해 보았다.

기기값은 1-2만원 정도, 폼 리필도 제법 저렴한 가격에 형성되어 있는듯 하다.

직구 사이트에서 구입했더니 박스도 중국어가 한가득

구성품은 간단히 본체, 세정액 용기, 배터리

배터리는 AA 4개가 들어간다.

본체 하단의 커버를 열고 배터리를 넣어준 후 닫고,

세정액은 뚜껑과 그 내부의 고무 캡을 제거 후 본체에 꽂아주면 된다

조립 완료

본체 상단의 샤오미 로고가 전원 버튼

한번 눌러주면 빨간불이 들어오며 전원이 켜진다.

작동 시 마다 흰색 불이 점멸하며 적당량의 거품을 내는 방식

구입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리뷰를 쓰고 있으며
별다른 고장이나 불편없이 작동은 잘 되고 있다.

제품 구입 시 제공받은 배터리도 아직 소진되지 않고 잘 작동중

제품 상부의 전원버튼이 터치식이라 물이 묻으면 버튼이 눌린것으로 인식되어 전원이 꺼지거나 거품이 나와버릴 때가 있다.

화장실 샤워기 옆에 설치한다거나 하면 물이 튀어 오작동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

2인 가족 , 외출 복귀시 손 씻는 정도의 빈도로 1년간 4통 정도의 세정액을 썼다.

거품 나오는 양도 헤프지 않고 딱 적당.

가성비 좋은 디스펜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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