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료칸에서 맞이한 간사이 여행 2일차 제법 차가운 아침공기에 뜨끈한 자쿠지 목욕을 하니 정신이 확 든다. 어제는 저녁 늦게 들어와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미카사 료칸의 외관. 밝아져오는 햇살에 비친 외관이 제법 멋지다. 어제 가이세키 석식을 먹었던 룸으로 다시 가니 일본식 조식상이 준비되어 있었다. 밤에는 보지 못했던 연못을 구경하고 있다보니 곧 아침상이 들어온다. 자리에서 바로바로 지어내는 솥밥과 많지 않아 보이지만 먹다보면 끝이 없는 밥도둑 반찬들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체크아웃. https://blog.naver.com/dkeaton/223322437592 일본 나라 / 미카사 료칸 전통의 도시 나라에서 조용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료칸 체험이번 간사이 여행의 첫 행선지로 선택한 나라 나라를 선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