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바르셀로나 여행에서 쇼핑한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가죽 스트랩으로 구입하였지만 날이 더워지자 스틸 스트랩으로 바꾸고 싶다는 복둥이의 말에 찾아보니 까르띠에 정품 스틸 스트랩은 가격도 120만원에 대기도 수 개월 해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돈도 돈이거니와 기다리다가 도로 겨울이 될 기세 알리발 시계줄을 찾아보기로 한다 여러 판매자가 있는데 이 판매자의 줄이 가장 디자인이 정품과 흡사했다. 다만 대부분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호환 줄은 16mm 로 나오는데 15mm 사이즈인게 마음에 걸린다. 버니어 캘리퍼스로 시계줄 사이즈를 재보니 15.6mm 정도가 나온다. 이 정도면 사실 16mm 로 봐야할거 같긴 한데.. 그래도 디자인이 이 정도로 나오는 다른 제품이 안나와서 일단 구입 대략 1주만에 도착한 시계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