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2

밀레니엄 힐튼 서울 펫캉스 후기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서울 힐튼 호텔에서도 펫캉스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는 정보를 알게 되었다. 무려 VIP 패키지 ㅋㅋ Very Important Pet 이라나 .. 남산 자락에서 항상 보긴 했지만 실제로 가 볼 일은 없었는데 이 참에 울집 댕댕이 마루와 같이 가보기로 했다. 아늑한 객실 딱히 펫 전용 객실이라기보다는 기존 객실에 아이템을 좀 추가한 정도이다. 펫 텐트가 있긴 한데 마루는 잘 들어가려 하지 않았고.. 오히려 다른 강아지 냄새가 나는지 자꾸 마킹 하려는걸 막느라 힘들었다. 간편하게 구성된 물/밥 그릇 나름 웰컴 아이템들 옆에 나온 쿠키는 사람용 (ㅋㅋ) 인터넷의 다른 후기를 보면 사료를 넣어줬었는데 내 경우엔 간식 2봉이 들어있었다. 강아지들마다 급여하는 사료도 다 다르고 하여 바뀐것이 아..

2008 해맞이 남산 라이딩

한 2000년도 쯤 부터인가.. 어느날 집에서 12월 31일 저녁 9시에 왜인지 모르지만 갑자기 정동진에 가자라고 시작해서 동해 일출을 본 이후로.. 토함산, 서해안의 왜목 마을, 포항 호미곶 등등을 다니며 해맞이를 했왔지만.. 2년 동안은 군에서.. 근무서면서 해 보고ㅡㅡ; 올해는 교회 송구영신예배 드리고 나니 뻗어버려서 새해 첫날엔 동면 모드.. 저녁때는 싸이 파도나 타고.. 그리고 1월 2일 새벽 6시.. 일어나서 문득.. 하루 지났어도 일출은 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2005년에 한번 가서 봤던 남산 일출을 보기로 결심.. 해 보고 바로 8시 30분 까지 알바하러 가야 되어서.. 노트북까지 챙겨가지고 집을 나섰다. 아침도 안 먹고 무작정 나온 관계로 편의점에 들러 파워에이드 한병과 스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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