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가량의 비행 후 대만 타오위엔 공항에 도착 살짝 김포공항 느낌이긴 하나 청사가 여러개로 나뉘어 나름 큰 편이라 한다. 타이페이 시내로 들어가는 고속도로에서 부터 멀리 보이는 101 타워 원래 높긴 하지만 주변에 높은 건물이 많지 않은 대만 특성 상 유난히 솟아 보인다. 타워 주변의 시청사 도착~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지하의 전망대 입구로 이동 단체 전용인건지 몰라도 줄 서있는 인파가 별로 없었다. 입구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전망층인 89층으로 이동한다. 엘리베이터 앞에는 가장 빠른 승객용 엘리베이터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증서가 전시 되어 있다. 38초 만에 전망층까지 상승. 귀가 깜깜해지는 속도 ㅋㅋ 해 지기 전에 도착 했지만 올라와보니 이미 저녁 .. 야경이 생각보다는 수수한 편이다. 근처의 계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