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으로 갔던 망통에서 Mirazur 라는 미슐렝 2스타 레스토랑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참고 - [2017][FRANCE] 망통 - MIRAZUR Restaurant) 비수기의 한적한 시골마을 끝자락에 위치했지만 입구에서 만난 매니저의 환대에서부터 마지막 쁘티 포가 나올때까지 모든 순간이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고, 언제나 그 여행을 추억할 때마다 그 날의 식사가 떠오르곤 했다. 2년 쯤 지나 그곳이 3스타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을때 그럴만 하다, 과연 "그 곳을 방문하기 위해 여행을 계획할" 식당이란 그런 곳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바르셀로나에 오면서도 그런 식당을 하나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검색해보니 바르셀로나에는 3개의 3스타 레스토랑이 있었다. Cocina 는 살짝 숙소와 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