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서울 힐튼 호텔에서도 펫캉스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는 정보를 알게 되었다. 무려 VIP 패키지 ㅋㅋ Very Important Pet 이라나 .. 남산 자락에서 항상 보긴 했지만 실제로 가 볼 일은 없었는데 이 참에 울집 댕댕이 마루와 같이 가보기로 했다. 아늑한 객실 딱히 펫 전용 객실이라기보다는 기존 객실에 아이템을 좀 추가한 정도이다. 펫 텐트가 있긴 한데 마루는 잘 들어가려 하지 않았고.. 오히려 다른 강아지 냄새가 나는지 자꾸 마킹 하려는걸 막느라 힘들었다. 간편하게 구성된 물/밥 그릇 나름 웰컴 아이템들 옆에 나온 쿠키는 사람용 (ㅋㅋ) 인터넷의 다른 후기를 보면 사료를 넣어줬었는데 내 경우엔 간식 2봉이 들어있었다. 강아지들마다 급여하는 사료도 다 다르고 하여 바뀐것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