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2

[양평/두물머리] 강이다 카페

어찌보면 쾌활하고 (우와 강이당~~) 어찌보면 시크한 (강이다.) 이름의 카페 아직 진입로가 포장되지 않아 진입이 덜걱대지만 그걸 지나면 꽤 깔끔한 외관의 카페와 마주하게 된다. 카페에 들어서면 바로 탁트인 북한강과 산능성이의 풍경이 펼쳐진다. 뒷마당의 좌석 풍경도 좋고 2층 테라스 좌석도 있는것 같다. 방문한 날은 너무 더웠지만 좀 선선해진 오후에 오면 더 좋을듯 스콘과 타르트는 적당한 가격과 맛을 보여준데 비해 커피는 맛은 괜찮았지만 그 가격이 상당했다 커피에 약간 자리값 개념이 들어있는 느낌ㅋㅋ 좋은 경치 구경하며 진득히 시간을 보내기 좋은 카페인것 같다. (커피값을 생각하면 꽤 진득한 편이 좋을것 같다)

[안성/일죽/카페] 짙은 - 커피로스터스

일죽 농협 하나로마트 건너에 위치한 카페 주변 풍경과 이질적인 심플모던한 외관이 눈을 끈다. 차가운 컨테이너 박스의 외관과 대비되는 목재와 식물이 어우러진 따스한 내부 인테리어 핸드드립도 저렴한 편이다 카운터 맞은편에 장식된 로스터리, 바리스타 관련 자격증. 로스팅 장비를 갖추고 직접 원두를 볶는 곳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곳에 이런 카페가 ? 라는 생각이 들지만 오기 좋은 곳에 좋은 카페가 있으면 동네 사람이야 좋은 일이다. 한참 앉아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시국때문에 테이크 아웃만 가능. 가장 기본적인 아메리카노이지만 산미가 잘 살아있는 좋은 품질의 커피다. 앞으로도 지나갈 일이 있으면 종종 들리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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