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울룹슨의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자브라의 스포츠용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했습니다만, 목 뒤로 넘기는 연결 케이블도 때때로 목이나 옷깃에 달라붙어 고개를 돌릴때 이어폰이 당겨지는 등의 불편이 있었습니다. 하여 귓속에 쏙 들어가는 인이어형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았고, 소니의 WF-1000X , 보스 사운드스포츠 프리 등의 후보군을 거쳐 최종적으로 고른 녀석은 바로, B&O BEOPLAY E8 입니다. 포장 박스부터 아주 견고함을 자랑합니다. 개봉하면 깔끔하게 이어폰 본체와 충전케이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케이스에 단단히 박혀있고 상판에도 완충재가 있어 배송 중 충격으로 고장날 일은 절대 없어 보입니다. 사용 전 10분 이상은 충전을 해 달라는 문구가 있습니다.대략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