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3

[2017][FRANCE] Restaurant Le Caruso - Saint Paul

생 폴에서 발견한 맛집 르 카루소. 걷다보면 대충 눈에 밟히는 위치에 있는 조용하고 아담한 느낌의 입구를 가진 식당이다. 사진 출처 : https://blog.naver.com/hangilchi/221140321580 동굴같은 입구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오면 아늑한 인테리어의 좌석들이 있다. 코스 식으로 주문하게 되어 있는데, 엔트리, 메인, 디저트가 있고 그 중 두 가지만 (엔트리 / 메인 또는 메인 / 디저트) 선택하여 주문하면 25유로, 3종 풀코스는 31유로의 오퍼 점심 이었기에 간단히 엔트리-메인 코스로 주문 프랑스 왔으니 빠질 수 없는 와인. Cuvee Charlotte 라는 이름의 로제 와인 살짝 달달하며 적당히 가볍고 시원하게 마셔 넘길 수 있는 맛 와인으로 기분이 좋아질 즈음 나온 스타터 ..

France 프랑스 2018.08.15

[2017][FRANCE] 생폴 (Saint Paul)

샤갈이 사랑한 마을이라는 생 폴 오늘도 흐린 니스의 아침 ㅠㅠ 니스에만 뒹굴기엔 지겨운 감이 있다. 근교로 가보고자 하여 여행 계획 중 알아본 생 폴에 가 보기로 했다 남프랑스 오면 생 폴 드 방스 라고 해서 하루치기 코스로들 많이 찾는 작은 마을이다 생 폴에 대중교통으로 가기 위해서는 400번 버스를 타야 한다. 숙소와 가까운 콩그헤 정류장. 니스 해변 대로 중에서도 시내 중심쪽에 있어 대부분의 근교 관광 기점이 되는 정류장이다. 400번 버스가 서는 것을 확인 참고로 98번 버스는 공항으로 간다. 시내버스랑 똑같이 생겼고 딱히 더 멀리가지도 않는데 요금은 훨씬 더 비싸다 ㅋㅋ 기다리는 중.. 98번 공항 버스.. 이 놈이 세 대가 지나도록 400번 버스가 안온다. 인터넷으로 시간도 알아보고 갔는데 왜..

France 프랑스 2018.04.24

[Japan][Osaka] 간사이 여행 Day 1-1

갑자기 일본에 가고 싶어졌다. 그래서 오사카 티켓을 사고.. 별 계획 없이 출국일이 됐다. 지난번 울릉도도 그렇고 계속 충동 여행을 하는 느낌.. 출국 2주 전부터 알아보다보니 표는 아시아나 약 40만원.. 아침 8시 비행기를 위해 리무진 첫차를 타고 6시부터 공항에 도착.. 아직 항공사 체크인 오피스도 열리지 않은 상태라 셀프 체크인으로 티케팅 후 출국장으로 이동했다. 이른 아침이지만 여행객이 제법 된다. 와글와글.. 면세품을 좀 찾고.. 라운지에서 밥을 좀 먹고.. 잠깐 쉬니 벌써 비행기 시간. 하마터면 못 탈 뻔.. 비행기에 타니 또 밥이 나온다. 구름 구경도 잠깐 하다가.. 먹고 잠깐 잠드니 벌써 간사이 공항에 왔다. 입국 심사도 별거 없고.. 어느새 오사카! ... 별 다른 건 없다. ㅋㅋ 공항..

Japan 일본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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